[여기는 원주] 중앙시장 화재 5년…원주시, 건물 매입해 복구
최고관리자
2023-06-22
원주 중앙시장 화재로 건물이 불에 탄 지 벌써 5년째가 됐습니다.
그동안 여러 차례 LH 등과 복구 방안을 검토하다가 무산됐었는데, 원주시가 불이 난 중앙시장 건물을 매입해 복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
화마가 집어삼킨 원주 중앙시장.
순식간에 건물이 잿더미로 변했고 100개의 점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.
불이 난 지 5년째.
중앙시장은 아직도 옛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.
LH 등과 중앙시장 재건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지만, 성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.
결국, 원주시가 나섰습니다.
오랫동안 방치되고 있는 중앙시장 나동 2층을 원주시가 매입해,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등을 조성하고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나설 계획입니다.
건물 매입 비용은 16억 원입니다.